2019. 12. 10.

Rittal 컵

Rittal 컵의 기록적인 기부: 자선을 위한 발차기

Rittal 컵 2019는 기록적인 결과를 얻었다. 10,400유로가 자선 목적으로 기부되었다. 기부금은 슬픔지원센터 “Charlie and Lotte”, 디츠횔츠탈의 독일 적십자사, 에셴부르크 개신교 사회봉사단체, 디츠횔츠탈 SC에 전달되었다.


이는 주최 측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제27회 Rittal 컵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자선기금을 모금했다. Friedhelm Loh 그룹의 회계 및 관리 상무이사 안드레아스 훅(Andreas Huck)은 “우리의 Rittal 컵을 통해 이 지역의 중요한 사회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7주년을 맞이한 Rittal 컵은 스포츠의 재미를 제공하고 좋은 일에 기여하는 Friedhelm Loh 그룹의 진정한 가족 축제입니다. 훌륭한 조직력에 대해 노베르트 페터와 그의 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리터스하우젠과 에버스바흐에 있는 Rittal 공장의 책임자인 노베르트 페터(Norbert Peter)는 “자선기금이 좋은 곳에 기부되었습니다. 자원봉사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존경과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라며 자선 단체를 칭찬했다. Friedhelm Loh 그룹의 소유주이자 CEO인 Friedhelm Loh 교수는 올해도 기부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제27회 Rittal 컵은 총 1152분의 경기에서 111골을 기록했다. 결국 리터스하우젠 공장의 “홈팀”인 RGS 1이 승리했다. 이 성공적인 토너먼트에 기뻐하는 것은 팀과 관중만이 아니었다. 수익금은 중앙 헤센 호스피스의 슬픔지원센터 “Charlie and Lotte”, Rittal 컵에 다시 참석한 디츠횔츠탈의 독일 적십자사, 에셴부르크 개신교 사회봉사단체, 전통적으로 에버스바허 부르바흐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디츠횔츠탈 SC에게 전달되었다.


창작 활동 지원


슬픔지원센터인 “Charlie and Lotte”에 2,500유로가 전달되었다. 코디네이터 페트라 기슬러(Petra Gießler)는 12세에서 14세 사이의 참가자를 위한 음악 치료 그룹과 같은 창작 활동을 위해 기금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arlie and Lotte”는 상실감을 경험한 아동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전적으로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적십자사 지원


디츠횔츠탈의 독일 적십자사에는 1,200유로가 전달되었다. 하이디 호프만(Heidi Hofmann)과 모니카 분더리히(Monika Wunderlich)는 독일 적십자사 교육 사업은 자체적으로 자금을 마련하며 독일 적십자사 버스용 차고 지붕 수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 기부금을 수리자금과 교육 사업에 대한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독일 적십자사는 저수지 옆 운동장에서 열리는 Rittal 컵에 수년 동안 참가해 왔다.


개신교 사회봉사단체를 위한 의자와 노래책 마련


디츠횔츠탈 개신교 사회봉사단체는 1,500유로의 기부금을 수령하여 치매 환자 등이 참석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새 의자와 노래책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현재 총 33명의 참가자가 있는 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버스를 타고 프로그램에 참석한다고 코니 슈바르츠(Conny Schwarz)와 코니 라인(Conny Rein)이 말했다. 55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젊은 축구 선수들을 위한 투자


토너먼트의 수익금은 디츠횔츠탈 SC에게 전달되었다. 이는 협회의 청소년 활동에 지원될 것이다. Rittal 컵을 위해 축구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이 행사를 위해 디츠횔츠탈 SC는 음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디츠횔츠탈은 Friedhelm Loh 그룹의 19개 팀이 참가한 축구 토너먼트를 위해 부르바흐 경기장, 주차장 및 인접 레저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아르탈 호수의 인명 구조 협회가 합류했다. 그들은 저수지 옆에서 진행된 가족 축제에서 안전을 책임졌다.